'사풀인풀' 조윤희, 의식 되찾은 조우리에 분노…윤박 정체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의식을 되찾은 조우리에게 독설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5회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문해랑(조우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해랑은 의식을 되찾았고, 김설아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 김설아는 "내가 누구인지 알겠어?"라며 물었고, 문해랑은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문해랑은 "부회장님은요? 어디 계세요? 괜찮은 거죠. 그 사람 지금 어디 있어요?"라며 도진우(오민석)를 걱정했다.

김설아는 "그 사람?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너랑 있었잖아. 내가 아니라 너랑. 축하해. 고통 있는 세상으로 돌아온 거"라며 독설했다.

김설아는 "그 사람? 감히 어디다 대고"라며 분노했고, 과거 도진우가 자신에게 했던 고백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또 문태랑(윤박)은 문해랑이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뛰어갔다. 이때 김설아는 문태랑이 문해랑의 남편이 아닌 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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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