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재훈, 김시덕, 김성원, 배정근이 넘치는 개그욕심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사냥을 예고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개그로 찾아온 ‘2019 생활사투리’가 자비 없는 웃음폭격을 날린다.
찐사투리로 구수함 가득한 개그를 안기는 ‘2019 생활사투리’가 이번엔 허를 찌르는 개그를 들고 온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구질구질 전 남친 모멘트부터 각 지역마다 다른 신생아 울음소리(?)와 인기코너 ‘바바바’의 리메이크 버전까지, 사투리의 모든 것을 담은 웃음선물세트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빅베이비 이재훈, 김시덕, 김성원, 배정근의 신생아 울음사투리는 차원이 다른 멘트들로 레전드 웃음을 안긴다. 개그맨들의 신통방통한 아기 울음소리에 사투리까지 얹어 전국 도민들의 폭풍 공감과 함께 신세계 유머를 맛보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사투리 유머 사이사이 나오는 배정근, 김성원의 성대모사 배틀과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대반전 애드립은 관객석을 들었다 놨다 하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개콘 속 인기코너 ‘바바바‘를 사투리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며 뉴버전의 ’바바바’까지 보여준다고 해 쉴 틈 없이 엔돌핀을 만드는 행복한 일요일 밤을 예고했다.
‘2019 생활사투리’는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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