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승철이 진세연의 떡볶이을 맛본 뒤 호평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 입 시식회의 첫 번째 주자인 진세연은 구멍 떡볶이로 단호박 크림 떡볶이와 감자 명란 떡볶이를 만들었다.
여학생 두 명은 "맛있다. 안 맵다"라고 평했다. 단호박 떡볶이에 2표를 줬다. 초등학생들도 등장했다. "감자 명란 떡볶이가 완전 맛있다. 아쉬운 점이 없다. 예쁘다. 나도 그렇게 예뻐지고 싶다"라며 귀엽게 말했다. 하지만 중년 시민은 "짜다"라며, 남학생들은 "싱겁다"라고 했다. '맵다', '단호박이 약간 심심하다'라는 혹평도 있었다.
남학생들은 남학생들은 감자 크림 명란 떡볶이에 손을 들어줬다. 짜지 않았냐는 말에 "원래 짜게 먹었다"라며 진세연을 향한 팬심을 녹인 답을 해 주위를 웃겼다.
가수 이승철, 이연복 셰프, 이원일 셰프 등으로 구성된 메뉴 평가단은 진세연의 떡볶이를 맛봤다.
이원일은 "더 많은 감자의 맛을 기대했다. 감자가 튀겨져 구수한 맛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 떡볶이의 맛과 식감은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연복은 "구멍 쌀떡을 사용해 좋았다. 진하게 다가오는 소스 맛이 좋았다. 그런데 명란젓은 크게 역할은 못 했다"라고 평했다. 이승철은 "고급지다. 스테이크 먹을 때의 매쉬포테이토 같은 역할이어서 좋았다. 판매가 되면 아주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