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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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2' 유재석 "새로운 도전, 변화 의도한 건 아니지만 고민에서 출발"

기사입력 2019.11.08 11: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재석이 '범바너2'를 통해 또 한 번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이하 '범바너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

'유 퀴즈 온 더 블럭', '일로 만난 사이' 등 그간 유재석은 시민들과 만나는 예능에 도전했다. 하지만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예능을 오래 해온 입장에서 나름의 변화를 하고 변신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프로그램이든 새로움과 댜양성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 시기에 '범바너' 제안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그렇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하지 않나. 거기에 발맞춰서 어떻게 변화를 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해야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할지 늘상 고민을 하고 있다. 제 스스로 어떤 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어떤 부분이 시청자에게 공감이 될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 같다. 앞으로도 제가 언제까지 할 지 모르겠지만, 계속 고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8일에 최초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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