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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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일제히 "혼다가 해냈다!" 환호

기사입력 2010.06.15 01:0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일본 열도가 흥분에 빠졌다.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월드컵 E조 예선 두번째경기 일본과 카메룬의 경기는 혼다 케이스케의 골을 앞세운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동안 가졌던 5번의 평가전에서 1무 4패로 부진의 늪에 빠졌던 일본은 예상밖의 승리에 기쁘면서도 얼떨떨한 모습이다.

일본 언론은 일제히 "혼다가 해냈다"며 결승골로 오카다 재팬을 수렁에서 구한 혼다를 띄웠다.

스포츠 호치는 '일본, 1점을 지켜냈다. 첫경기 첫 승리'라는 제목으로 일본이 지금까지의 월드컵에서 치른 본선 첫 경기 중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사실을 보도했다.

신승을 거둔 일본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덴마크를 꺾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2차전을 벌인다.

[사진=일본의 승리를 전하는 스포니치 (C) 스포니치 캡쳐]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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