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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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데뷔로 준비 마쳤다"…'만16세 솔로 가수' 올리, 17일 정식 데뷔

기사입력 2019.11.07 08: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솔로 가수 올리(ORLY)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올리는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첫 솔로 가수다.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Only(온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으며,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올리. 그는 지난달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 'Need You Now(니드 유 나우)'를 통해 깊고 성숙한 보컬로 곡의 애틋한 감성을 확실하게 전달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올리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오픈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올리는 이국적인 외모와 큰 키,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올리는 가지고 있는 재능이 워낙 뛰어난 인재다. 원석이 다듬어지는 과정을 보듯, 올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하나하나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리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 'Crush On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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