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구본승, 브라이언이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것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한국대표 라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구본승이 출연해 10명의 외국대표들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첫번째로 나선 한현민은 아무거나 퀴즈를 골랐다. 한현민은 "오늘은 제가 에이스를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젤리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문제는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것 1위로 휴대폰 비밀번호가 정답이었다. 브라이언은 안젤리나에게 "본인의 이야기냐"고 물었고, 안젤리나는 부정했다.
한편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구본승은 "아직 결혼 전이다보니 허리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숨기고 싶다"고 밝혔고, 브라이언은 사진첩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연예인이다보니 사람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근데 팬이랑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해도 안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라비는 "본인 폰으로 팬이랑 사진을 찍냐"고 물었고, 이에 브라이언은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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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