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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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유튜브 방송 욕심 있어, 타이틀은 기업 비밀"(인터뷰)

기사입력 2019.11.06 10:07 / 기사수정 2019.11.06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이언티(Zion.T)가 개인 유튜브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자이언티 새 싱글 '5월의 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자이언티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티를 많이 내지 않았다. 노래를 만든다고 해도 말도 안하고 요즘 어떻게 살아라고 사진을 찍어 올린 적도 없다. 지금부터는 티를 내려고 한다. 어떤 노래가 나오고 생각을 한다는 과정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이어 "유튜브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소통을 못할까. 제가 뭘 하는지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가 생각하는 좋은 콘텐츠들을 구상하긴 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바빠지더라. 조금 더 올해까지는 조금 더 진지해지자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구체적인 타이틀에 대해서는 "기업 비밀이라고 생각한다"고 잠시 고민하던 자이언티는 "사실 '김해솔의 아이폰'이라고 생각해봤다. 제가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공유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자이언티 신곡 '5월의 밤'은 오늘(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더블랙레이블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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