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5 21:57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문근영에게 엄살을 부렸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6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고지석(김선호)의 얼굴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이날 유령은 고지석이 입술이 따가운 듯 어루만지자 안쓰러운 얼굴로 그를 바라봤다. 고지석은 유령의 눈길을 느낀 듯 "계단에서 열 바퀴 굴렀더니..."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유령은 "안 아프셨느냐. 혜진씨한테 다 들었다"라고 말했고, 고지석은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같은 18단인데, 체급차이가 나나 안 나나 궁금했다"라고 대답했다.
유령은 고지석의 곁에 다가가 앉아 "아, 해봐라. 약 발라야 낫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지석은 유령의 손을 가져가 자신의 이마를 향하게 했고 "여기도 다쳤다. 진짜로 때리더라. 아파 죽는 줄 알았다"라고 엄살을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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