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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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남편 뇌사 배후로 제이 그룹 의심 시작

기사입력 2019.11.05 20:20 / 기사수정 2019.11.05 20:2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명길이 제이 그룹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정미애(최명길 분)와 조윤경(조경숙)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조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구재명(김명수)는 제이그룹이 허브 특허 기술을 도둑질했다며 외국 회사와의 계약에 문제를 만든 한명호(이정훈)를 제거하려했다. 이후 구재명은 한명호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보고를 들었다. 또한 한명호의 아내 정미애가 충격으로 조산해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깨어난 정미애는 수술로 태어난 아기를 걱정했으나, 친구인 간호사는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아들을 보러가서 "엄마가 미안해, 힘들게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뇌사 상태의 남편을 찾아가 "여보 빨리 일어나. 당신 닮은 아들 봐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한명호의 후배인 홍인철(이훈) 기자가 찾아와 한명호가 겪고 있던 특허 문제를 전했다. 홍인철은 "한명호가 제이그룹에게 허브 특허를 도둑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외국 바이오를 만나러 가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미애도 이상함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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