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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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남편 이정훈 교통사고→뇌사에 충격의 조산 [종합]

기사입력 2019.11.04 20:33 / 기사수정 2019.11.04 20:3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첫 방송에서 정미애의 불행한 과거가 공개됐다.

4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서은하(지수원 분)와 정미애(최명길)의 지독한 악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정미애는 아이가 죽는 악몽을 꾸고 깨어났다. 싱숭생숭한 마음에 병원 복도를 거닐던 정미애는 어딘가로 급히 달려가는 서은하와 부딪혔다.

늦은 밤 서은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미숙아로 태어난 제이그룹 장손이 목숨을 달리했다. 산부인과 의사인 서은하는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렸고, 아버지는 투자 문제를 거론하며 같은 날 태어난 미숙아와 바꾸라고 지시했다.

시간은 보다 과거로 흘러가 임신한 정미애는 남편 한명호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 가운데 남편 '미래화학'의 사장 한명호(이정훈)는 5년 간 연구한 '허브 특허 기술'을 제이그룹 구재명(김명수)에게 빼앗겼고, 이에 제이그룹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막 외국계 회사와 계약을 맺고 나오던 조회장(반효정)과 구재명은 난동을 부리는 한명호를 발견하고 표정을 굳혔다. 구재명은 제이그룹과 계약한 외국 바이오와 미팅을 하고, 기자에게 특허 도둑질을 제보하는 등 눈엣가시 같이 구는 한명호를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명호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갔다. 한명호는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 가운데 구재명의 아내 조윤경(조경숙)은 조산을 하게 됐고, 남편의 뇌사에 충격받은 정미애도 조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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