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 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밝혔다.
김나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안전벨트 꼭 하셔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현 상태에 대해 직접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희는 "제가 최근에 교통사고가 났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 다행히도 안전벨트를 해서 큰 부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 만약 벨트를 안 했다면 어땠을까 아찔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희는 "그래서 여러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안전벨트는 생명 벨트다. 꼭 벨트하셔야 한다"며 "김나희는 회복 중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감사하다"고 안전 당부와 현재의 상태를 전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달 말 김나희는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무리 되지 않은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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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