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위너 아시아 투어에 마카오, 베트남 콘서트가 추가되며 더 많은 해외 팬들과 함께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4시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아시아 투어 ‘WINNER CROSS TOUR’에 마카오와 베트남이 추가된 포스터를 게재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WINNER CROSS TOUR’ 투어 스케줄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12월 28일 마카오, 내년 2월 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위너는 마카오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위너는 지난달 26-27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팬들과 교감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위너는 11월 24일 타이베이, 12월 21일 자카르타를 찾아간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위너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해 1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최근 7개 도시 9회 규모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뜨거운 분위기 속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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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