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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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클 퇴장' 손흥민, 에버튼전 양 팀 최저 평점 '5.6점'

기사입력 2019.11.04 09:4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깊은 백태클로 퇴장을 당한 손흥민이 최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으나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18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나 미소는 오래 가지 못했다. 후반 34분 안드레 고메즈를 수비하려다 백태클을 했고, 고메즈가 부상을 입었다. 고메즈의 부상이 심한 것으로 보이자 레드카드를 받은 손흥민은 괴로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5.6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는 골을 넣은 알리가 7.4점을 받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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