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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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in 순다열도' 동심생존 시작…생물도감→김병만 트리하우스 [종합]

기사입력 2019.11.02 22:00 / 기사수정 2019.11.23 21: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김수용, 배우 오대환, 강경준, 배윤경, 노라조 조빈,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김병만, 김수용, 오대환, 강경준, 조빈, 배윤경, 도영, 주이가 정글 생존에 도전한 전파를 탔다.

이날 후발대 멤버 김수용, 오대환, 강경준, 조빈, 배윤경, 도영, 주이의 동심 생존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순다열도 생물도감을 완성'이라는 미션을 줬고,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펭수는 "순다열도 생물도감을 완성하라. 이들은 순다열도의 진짜 보물인 진귀한 동식물들을 찾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고 응원하는 순다열도 생물 발굴단이 되어야 한다"라며 설명했다.

또 김병만은 멤버들이 탐사하는 사이 트리 하우스를 만들기로 했다. 김병만은 "트리하우스 있지 않냐. 동심으로 빠져서 '톰소여의 모험' 속에 나오는 집처럼 짓겠다. 동심 하면 떠오르는 게 트리하우스였다. 서울에는 게임기나 장난감 이런 걸 갖고 놀았다면 우리는 장난감이 톱, 망치, 도끼. 이런 게 장난감이었다. 아버지가 목수이셔서 집 짓는 걸 보고 산에 따라서 지어봤다. 저한테는 동심이 그거다. 이런 시골에서 자랐으니까"라며 털어놨다.



이후 배윤경과 주이, 조빈은 육지 탐사에 나섰고, 김수용과 도영은 그물 낚시를 담당했다. 더 나아가 김수용은 물고기를 잡았고, "나한테 잡힐 정도면"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도영은 "너무 작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라며 방생을 권유했고, 결국 수용은 잡은 물고기를 놓아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생존지를 만들었다. 그 가운데 조빈은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고,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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