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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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은혜부터 박연수까지...동거 시작한 '돌싱女'와 '남사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1.02 16:5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뭉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BN 신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는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서 다섯 돌싱 여성들이 동거를 하며, 각자의 삶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랑찾기를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2일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 다섯 ‘돌싱’ 여성들은 이들의 ‘남사친’ 신동엽, 이규한과 함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우다사 하우스’ 잔디밭 마당에 모여 마치 가족 사진을 찍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 다섯 여성들은 향후 일주일에 1박 2일씩 서울 모처에 위치한 단독 주택인 ‘우다사 하우스’에서 모여 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

특히 신동엽과 이규한이 ‘우다사 하우스’의 ‘남자 메이트’로 합류, ‘돌싱’ 여성 출연자들의 일상 이야기를 지켜보고, 나아가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박영선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50대에 느끼는 싱글 라이프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어색하고 서툴러도 많은 사랑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은혜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정말 조심스럽게 시작한 동거다. 걱정과 달리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마음에 힘이 생겨 힐링까지 된다. 모쪼록 따뜻한 공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N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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