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6
연예

'아는형님' 권상우 "내 밥값 계산해준 지인 단 두 명, 정우성·김영철"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11.02 09: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개그맨 김영철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동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네 사람이지만, ‘형님 학교’에서 열정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이 친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이에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2일) 저녁 9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