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최정원이 입시를 앞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최정원, 윤승희 부부가 아들 윤희원과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원, 윤승희 부부와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윤희원이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최정원을 밥을 먹는 아들에게 "지금 시험이니까 마음 다잡고 공부에 전념해서 중간, 기말 잘 보고 원하는 대학과 과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희원은 "밥 먹는데 공부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되냐"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정원은 매일 바쁜 아들에게 공부 이야기를 할 시간이 주말 식사 시간 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 윤희원은 "엄마는 오로지 공부와 숙제만 신경쓴다.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밥을 먹을 때 항상 숙제 얘기만 한다. 하루종일 저만 보면 숙제 얘기만 하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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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