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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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우도환 "촬영장=배움터…장혁 선배와 연기할 때마다 감탄"

기사입력 2019.11.01 14:04 / 기사수정 2019.11.01 14: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우도환이 '나의 나라' 촬영을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양세종은 장혁과 우도환이 함께 촬영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제가 우도환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우도환은 "세종이가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는데 부끄럽고 그렇다. 세종이와 연기를 할 때 많이 배우고 희열을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장혁 선배와 연기할 때마다 '우와'를 입밖으로 몇 번이나 내뱉는다. 선배가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제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한탄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우도환은 "저에게 큰 배움터인 것 같다. '나의 나라'는 저에게 많은 걸 배우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는 작품인 것 같다. 끝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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