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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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김서형과 한솥밥…마디픽쳐스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9.11.01 09: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석화가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마디픽쳐스는 "윤석화와 동행을 결정했다. 다시 한번 신인의 자세로 전매체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디픽쳐스는 최근 김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윤석화는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김원조 역을 맡았다. 잘 사는 집 사모님으로 모든 호사를 누리다가 아들 마동찬(지창욱)이 실종 된 뒤 갖은 고초를 겪으며 괴팍해졌다. 한 편으로는 20년간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찾아 온 모성애를 지닌 인물이다. 우아하고 고고한 중년 팜프파탈부터 한 순간에 풍비박산 난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간다.

윤석화는 연극, 뮤지컬 배우이자 공연제작자, 연극 연출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신사임당’의 ‘폐비신씨’를 시작으로 ‘우리가 만난 기적’의 ‘황금녀’와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디픽쳐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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