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아이유도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은 못한다.
10월 31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아이유 분노의 티켓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을 직접 해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인 아이유. 하지만 티켓팅에는 재주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티켓팅이 좀처럼 되지 않자 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공연장이 어디죠?”라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아이유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Love,poem)’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일, 티켓 오픈 1분만에 양일 약 2만 8천석이 매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23~2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광주, 인천, 부산 공연 티켓 오픈에서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펼쳐지는 아이유 투어 콘서트 'Love, poem(러브, 포엠)'은 12월부터 아시아로 영역을 넓혀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새 앨범 발매일정을 잠시 연기한 아이유는 1년만에 신곡이자 새 앨범 수록곡인 ‘러브 포엠’ 선공개를 시작으로 컴백예고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앨범일정 연기 소식과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11월 1일 신곡 ‘러브 포엠’의 선공개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선공개 곡 ‘러브 포엠’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지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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