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원효가 허경환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MF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특별초대석에는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프로필 사진에서 센터를 맡았다는 말에 "여러 방향을 해봤는데 제가 가운데 있는 게 제일 나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허경환 씨가 센터에 있을 때만 웃음을 지어서 잘나오는 것"이라고 일침했고, 김원효는 "다같이 연예인인데 혼자 연예인 병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흔파이브는 개그맨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의기투합한 불혹의 로망 실현 프로젝트 그룹으로, 마흔을 맞이하는 다섯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깊은 감성을 담은 노래로 풀어내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뷔곡은 홍진영이 작업한 '스물마흔살'로 지난 24일 발매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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