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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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장기하 "그룹 해체 후? 여행다니며 놀았다"

기사입력 2019.10.30 23:17 / 기사수정 2019.10.30 23:1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장기하가 그룹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숨은 명곡회'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장기하, 악뮤 이찬혁,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MC들이 근황을 묻자 "놀았다. 여행도 많이 다녔다"며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존박이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한 지 1년이 되어가지 않냐"고 묻자 "작년 마지막 날에 마지막 콘서트를 했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장기하 씨의 음성이 그립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밴드만 그만 둔 것 아니냐"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자 장기하는 "맞다. 앞으로 솔로로 새롭게 활동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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