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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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이지혜vs조수빈, 자존심 건 부동산 대결…투자 꿀팁 방출

기사입력 2019.10.30 16:32 / 기사수정 2019.10.30 16: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서 부동산 투자 대결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서는 2015년으로 돌아가 '2기 신도시 부동산 청약' 라운드가 펼쳐진다.

2015년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무려 56.4% 증가했고, 청약 경쟁률은 최고 622 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광풍이라 불렸던 시기다. 그중에서도 특히 '2기 신도시' 아파트들이 청약 인기순위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2015년으로 돌아간 '리와인드'에서는 실제 2015년에 분양된 2기 신도시 아파트 매물에 청약을 넣을 가상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매물 후보로 마곡·동탄·광교·위례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본인들이 갖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자랑하기에 나선다. 이지혜는 "친언니가 미국으로 가기 전에 동탄에 살았었다"며 동탄의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하는 친한 친구의 가족들이 전부 위례로 거처를 옮겼으며, 현재 위례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는 TMI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부동산 알파고 조수빈 아나운서는 2015년에 실제로 지인 두 명에게 마곡과 위례를 추천한 적이 있고 심지어 광교의 아파트는 직접 모델하우스까지 다녀왔다고 말해 실제 경험담을 내세워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번 라운드에서 어떤 아파트에 청약을 넣을지 최종 선택의 갈림길에 선 세 팀은 저마다 투자 포인트가 달랐는데, 박명수 팀은 전문가 힌트로 받은 '현재 전세 매물' 정보를 토대로 투자할 아파트를 결정하고, 이지혜 팀은 '직주근접(직장,주거 근접)'의 가치에 주목한다.

반면 부동산에 취약한 하하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곧 죽어도 강남'을 목표로 삼고 강남에 가장 가까운 곳, 교통을 중점으로 선택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는 돌직구 화법으로 재테크 알짜 정보를 소개해 화제가 됐던 성선화 기자가 함께한다. 성선화 기자는 문제 후보로 나왔던 2기 신도시 네 곳의 현재 투자가치는 물론,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1순위 추천 지역까지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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