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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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유령을 잡아라' 특별 출연...가족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가장

기사입력 2019.10.28 14:33 / 기사수정 2019.10.28 15:1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박호산이 '유령을 잡아라'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는 지하철 곳곳을 꿰뚫고 있는 유령(문근영 분)의 특별한 능력으로 마약범을 잡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주인공 유령과 고지석(김선호)의 ‘단짠’케미는 물론 리얼리티를 살린 다양한 지하철 에피소드로 첫방송 시청률 4%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되는 3회에서 박호산은 가족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호산은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는 차림새로 길 건너 무언가를 보고 안절부절 못하며 당장이라도 달려나갈 거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바로 이어진 사진은 식은땀을 비오 듯 흘리며 문신을 한 불량한 남성과 친한 척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둘 사이의 관계성에 대한 의문을 남기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매 작품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각인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박호산이 이번 ‘유령을 잡아라’에서도 남다른 씬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랜 내공으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아버지의 모습을 안타깝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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