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티아라의 패션 아이콘 효민이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 출연중인 함은정(강승연 역)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해 8회를 시작으로 함은정의 헤어부터 발끝까지 책임진다.
효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팬들 사이에선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효민을 티아라의 패션아이콘이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효민은 멤버인 은정이 출연중인 SBS드라마 ‘커피하우스’를 시청하다가 은정의 헤어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 의견을 제시했고, 몇 일전 휴일 은정과 함께 오후3시부터 새벽 5시까지 14시간동안 발품을 팔아 쇼핑몰 이곳저곳을 샅샅이 살피며 극 중 강승연의 패션에 어울릴 만한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한 편 효민이 스타일링 한 은정의 패션은 오늘밤 8시 50분 SBS드라마 ‘커피하우스’(8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아라의 은정은 드라마(커피 하우스), 지연은 영화(고사2 )로 효민은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사진=아이템을 고르는 효민과 은정(C)코어콘텐츠미디어]
남지현 기자 ca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