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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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양세형, 스페인 산쿠가트 매물 찾기 당황 "역대급"

기사입력 2019.10.27 23: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과 양세형이 스페인에서 집을 찾아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장윤주, 건축가 오영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로 해외 매물을 찾으러 간다.

의뢰인 가족은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 근교 도시 산쿠가트로 이주를 계획 중이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는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 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한달 내에 이주해야 한다.
 
김숙은 "집을 구하고 가야 되지 않냐"라며 신기해했다. 의뢰인은 "인터넷에서 찾긴 하는데 쉽지 않더라. 비행기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도 아니어서 의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숙은 "쉽지 않겠다. 역대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의뢰인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편한 곳이었으면 한다. 스쿨버스 정류장 인근 매물까지 고려하고 있다. 방 3개에 이웃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거실이 넓었으면 한다. 짐을 최소화해 이주하려 하기에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옵션을 희망한다"라며 조건을 언급했다.

전세 개념이 우리와 달라 월세만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성상 월세 1,500~1,700유로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화 190만원에서 220만원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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