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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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X건나블리 장작삼겹살 먹방→샘 해밍턴X윌벤져스 호주行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9.10.27 19: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가 장작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잼잼의 고가공원 데이트,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가을 나들이, 박주호-건나블리의 장작삼겹살 먹방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은 잼잼이와 함께 우유 떡 만들기를 했다. 반죽을 해서 얼음물에 굳으면 떡 상태가 되는 방식이었다. 잼잼이는 우유 떡을 콩가루에 묻혀서 먹어봤다.

문희준과 잼잼이는 고가공원 데이트도 즐겼다. 잼잼이는 빠르게 떠나가는 기차를 보고 슬퍼하다가 각종 액세서리가 많은 것을 보고 엄마 소율에게 줄 선물을 골랐다. 잼잼이는 수제 머리끈 하나를 골라 가방에 넣었다.

문희준과 잼잼이는 고가공원 내 족욕탕 체험을 했다. 문희준은 호랑이 무늬 양말로 장난을 쳤다. 옆에 아이들도 동참했다. 잼잼이는 아빠가 호랑이가 되는 줄 알고 울음을 터트리며 "마술로 변해라"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놀란 잼잼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급하게 양말을 벗었다. 잼잼이는 뒤늦게 양말이었음을 알게 됐다.



박주호는 아이들이 놀자고 하는데도 피곤함 때문에 일어나지를 못했다. 건후는 박주호 옆에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 심심해 하던 나은이는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나은이가 연락한 사람은 광희였다.

나은이는 광희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양치를 하겠다면서 화장실로 가 버렸다. 광희는 혼잣말을 하다가 요들송까지 불렀다. 그 소리에 깬 박주호가 거실로 나왔다. 나은이는 박주호가 왜 광희 삼촌한테 전화했는지 물어보자 "삼촌이 나 사랑해서"라고 말했다.

건후는 박주호와 나은이의 눈을 피해 엄마의 립스틱으로 다리에 그림을 그리다가 걸리고 말았다. 건후는 박주호가 립스틱을 가져가자 폭풍오열을 하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진정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장작 삼겹살 식당을 찾았다. 나은이는 박주호의 도움으로 장작패기 체험을 해 봤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대형 철판을 앞에 두고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착석했다. 건후는 빨리 고기를 달라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박주호는 건후가 기다리지 못하자 일어나서 고기를 굽는 척했다.

사장님이 불쇼까지 선보이며 장작삼겹살을 구워줬다. 건후는 우아한 포크질로 삼겹살 먹방을 시작하더니 참기름을 보고 손으로 고기를 집어 참기름에 찍어 먹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안과를 찾았다. 벤틀리의 눈에 다래끼가 난 상황이었다. 샘 해밍턴은 외출을 해도 괜찮은지 알아보고자 했다. 의사는 벤틀리의 눈을 보더니 겉 다래끼로 전염성이 없기에 가벼운 외출은 가능하다고 말해줬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윌리엄은 다트실력을 뽐내며 벤틀리가 원하는 개구리 풍선을 획득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이 중간에 놓쳐버리면서 풍선은 하늘로 올라갔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는 물론, 아내까지 함께 공항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호주에 가게 됐다. 어머니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게 됐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 가족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 호주행 비행기가 연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사이 벤틀리는 빵 먹방을 시작했다. 벤틀리는 가장 큰 빵을 골랐다가 속이 비어있는 공갈빵임을 알고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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