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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은정, 부산서 전셋집 찾기→최초 해외 매물 출격

기사입력 2019.10.25 16:34 / 기사수정 2019.10.25 16:3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신은정이 부산에서 전세 찾기에 나섰다. 또 최초로 해외 매물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직장 따라 이사 간다! 이주 가족 특집 ‘제1탄! 부산 편’의 2부가 방송된다.

'구해줘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잦은 출장으로 부산으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5살, 2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가족의 조건은 층간 소음이 없는 집으로, 부산역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으며 전세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덕팀에선 홍은희와 신은정, 임성빈이 방 4개, 화장실 4개가 있는 ‘4방이 화4한 집’을 공개했다. 복팀에선 박나래와 제이쓴이 세균박멸 3종 세트 옵션이 있는 ‘광안대교 한 뼘 뷰 집’과 인테리어 맛집 ‘우드&화이트한 협소주택’ 그리고 ‘케텍권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두 팀의 끝나지 않은 매물 전쟁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27일 방송에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덕팀의 홍은희와 신은정, 그리고 임성빈은 의뢰인이 희망했던 동래구 명장동으로 출격한다.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김숙이 이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히자, 신은정 역시 동래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동래구는 부산의 8학군으로 100년 이상 된 학교가 많아 아이들을 키우기 좋다고 하자, 부산 남자 김광규 역시 동래는 파전과 온천으로도 유명하다며 매물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들이 찾은 곳은 1987년에 지어진 구옥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2층짜리 단독주택이었다.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외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홍은희는 이것이 이 집의 장점이라며 뜻밖의 재테크 방법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덕팀 코디들의 최종 선택을 들은 김숙과 복팀의 코디들은 난색을 표하며 다른 매물을 최종 선택으로 추천해 마지막까지 혼돈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과연 의뢰인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홈즈 최초 해외 촬영인 이주 가족 특집 ‘제2탄 바르셀로나 편’은 모델 장윤주, 탤런트 이시언, 방송인 손미나, 건축가 오기사(오영욱)가 출격해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매물을 선보인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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