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재키와이와 인디고 뮤직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인디고 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월 25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키와이 역시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인디고 뮤직의 재키와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atch my next move"라고 남기며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1996년생 재키와이는 지난해 1월 인디고 뮤직에 영입돼 '하이퍼리얼' '띵'등의 곡에 참여했다. 독특한 래핑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지코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음은 인디고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