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4' 김세정이 야망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 홍진영, 박서진, 다비치 이해리,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한 '위대한 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세정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김세정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유재석은 "조윤희가 스케줄로 인해 지난주에 '해피투게더'를 인사드렸다. '해투' MC 자리에 공석이 생겼다는 얘기가 돌면서 몇몇 분이 '이거 기회인가'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득달같이 달려왔다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정은 "내가 사실 약간 기회주의자다. 빈자리나 새로운 자리가 하나 있으면 처음에 달려가 앉아 있는다"며 웃었다. 조세호는 "그런데 세정 씨는 잘하니까"라고 했고 김세정은 조세호를 귀엽게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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