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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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뉴이스트가 밝힌 #다이어트 #더테이블 #온라인 탑골공원 [종합]

기사입력 2019.10.24 13:57 / 기사수정 2019.10.24 13:5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뉴이스트가 미니 7집 'The Table'로 돌아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멤버들이 소개를 마치자 "오늘 깜짝 놀랐다. 백호 씨가 살이 엄청 빠지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백호는 "다이어트를 좀 했다. 면도도 했는데 메이크업도 잘 됐다"고 답하자 김신영은 "영국남자 느낌이 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JR은 "저는 살이 좀 불어났다. 예전에 나왔을 때는 한창 다이어트할 때였다. 요즘 먹고 싶은 것 많이 먹어서 너무 좋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어쩐지 표정이 굉장히 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발매한 새 앨범 'The Table'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호는 "사랑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었다. 테이블이라고 한 이유는 테이블에 둘러 앉아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냐. 풋풋한 면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두운 면을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더 테이블이 됐다"면서 "타이틀 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얘기하고 싶었다. '사랑 앞에 좀 더 솔직해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담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아론은 "'밤새'는 EDM 팝 장르 곡이다. 현재 사랑이 아닌 지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말했으며 JR은 "'Trust me'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변함없이 상대를 향해 가겠다는 나를 믿어달라는 느낌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렌은 "'call me back'은 '모든 걸 너에게 다 주고싶다', '내 생각과 너의 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말했으며 민현은 "'ONE TWO THREE'는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레임과 행복함을 담은 곡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뉴이스트에게 "요즘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그럼 뉴이스트 추억의 노래는 무엇이냐"며 질문했다. 이에 렌은 "저희 때는 동방신기, SS501 선배님 노래가 유행이었다. 발라드는 SG워너비, 버즈 선배님 노래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도 대기실 메이크업 하면서 '어느 산골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자신의 알코올 취향을 밝혔다. 민현은 "제가 술을 잘 안 먹는다. 그나마 마신다면 맥주를 가장 선호한다. 탄산의 시원한 맛 때문에 맥주를 선호하고 소주가 제일 꺼려진다. 소주는 왜 마시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론은 "저는 소주파다. 술 먹으면 안주 잘 안 먹는다"라며 극과 극 취향을 밝히자 김신영은 "술 마시기 좋은 친구다"라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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