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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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라디오' 김영옥, 연극배우-아나운서-성우까지...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9.10.24 13:54 / 기사수정 2019.10.24 13:54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오빠네 라디오' 배우 김영옥이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기까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오빠네 라디오'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상혁은 "선생님이 아나운서와 성우로도 일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영옥은 "나는 연극 무대로 시작을 했다. 그러다 지방에 있는 방송사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를 하게 됐다. 그러다 성우로도 전환을 했었다"며 "아나운서는 8개월 정도를 하고 아무래도 연기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그만뒀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딘딘이 "남편 분도 아나운서 일 하신다면서요?" 라고 묻자 김영옥은 "남편이랑 대학교 방송실 2기였다. 그 곳에서 만나서 같이 지방 방송국에서 5기 아나운서로 일했다"고 남편과의 만남도 살짝 공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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