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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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정한용에 "저만의 제국을 세울 것"

기사입력 2019.10.23 20:07 / 기사수정 2019.10.23 20:0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최성재가 정한용에게 사장 해임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장월천(정한용)에게 사장 해임을 막아달라고 했다.

이날 최광일은 장월천에게 "윤시월(윤소이)과 이혼하고 지민이(최승훈) 친권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월천은 "잘 생각했다"고 했지만, 그는 "대신 부탁이 있다. 로지스 사장 해임은 막아달라"고 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그 회사는 아버지가 절 위해 세운 회사다. 그 회사만은 건들지 말아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장월천이 "누가 네 지분을 빼앗겠다고 했냐. 경영권만 내놔라. 로지스 지분으로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광일은 "원래 저라면 충분히 감수하면서 살았겠지만 예전의 광일이가 아니다"며 "밀림의 사자가 되라고 하지 않았냐. 로지스를 발판으로 저만의 제국을 세울 거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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