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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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오스틴강X권혁수, 페루서 첫 번째 치킨 레시피 개발..."팔아도 되겠다"

기사입력 2019.10.23 10:35 / 기사수정 2019.10.23 10:4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치킨로드'가 페루에서 첫번째 치킨 레시피를 탄생시킨 오스틴강, 권혁수를 필두로 본격적인 새로운 맛 발굴에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치킨로드'에서는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페루로 떠난 출연진들이 현지 음식을 연구하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에 영감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음식에 들어간 현지 식재료를 하나씩 탐미하고 손질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식 치킨에 적용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 이 과정에서 등장한 이색적인 식재료와 조리 방법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오스틴강, 권혁수는 최근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페루에서 '꾸이' 요리를 체험하기 위해 '띠뽄 마을'로 떠났다. 이들은 페루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꾸이'에 들어간 소스, 허브 등을 매의 눈으로 탐색했고 현지 식당의 주방을 빌려 미리 사둔 닭으로 요리를 만들어나갔다. '꾸이' 요리에 활용된 기본 식재료에 페루의 특별한 콜라를 넣어 완성한 오스틴강, 권혁수의 화덕 치킨은 "팔아도 되겠다"는 현지 식당 사장의 호평을 얻었다.

'치킨로드'는 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채널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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