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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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문근영에 정색 "터널 들어가지마"

기사입력 2019.10.22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문근영에게 경고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2화에서는 지하철 경찰대를 나섰던 유령(문근영 분)이 지하철 터널 안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유령은 누군가 등 뒤로 다가온 인기척을 느꼈고, 누군가 자신을 가격하고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특히 유령은 고지석(김선호)이 다가오자 "빨리 잡아야 한다. 지하철 유령이다"라며 황급히 뛰어갔다.

 

고지석은 도망치는 괴한을 뒤쫓았지만 결국 그는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흘린 가방 속에 들어 있던 지갑의 주인이 경찰청장 김형자(송옥숙)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특히 고지석은 유령에게 "포돌이다. 포돌이가 메뚜기다"라고 전했고, 동료 형사들은 유령을 향해 "터널은 원래 출입 금지다. 제대로 교육 못한 반장도 잘리고, 들어간 형사도 잘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지석은 "한 번만 제멋대로 하면 지구대로 간다. 터널 들어가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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