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장성규가 심쿵멘트 대결 꼴등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MTV '반반쇼'에는 정세운, 러블리즈 케이-지수-예인, 우주소녀 엑시-은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친구가 힘들 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줄지에 대해 심쿵 멘트 경쟁을 펼쳤다.
MC 장성규는 역대 최저 득표율로 꼴등을 차지했다. 그는 "남녀 관계로 생각했다"고 변명했다. 그의 멘트는 바로 '외롭지 마. 내가 대신 외로울게'였다. 장성규는 "내가 너 대신 외롭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케이는 7위, 지수는 6위를 차지했다. 5위를 차지한 송유빈은 "반타작은 했다"며 "꼴지는 아니라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2주 연속 4위를 차지했다. 그는 '요즘 날이 좀 쌀쌀하죠'라는 자신의 멘트를 직접 읊었다.
이에 장성규는 "무심하게 곁을 지켜주는 게 멋지다", "침묵이 금이다"는 댓글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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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