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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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원효♥심진화, 시험관 시술 시작→채연, 변호사와 소개팅 [종합]

기사입력 2019.10.20 22:31 / 기사수정 2019.10.20 22: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작했다. 또 채연은 변호사와 소개팅을 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이 공개되는가 하면, 채연이 새롭게 합류해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함과 더불어 직업 군인 출신 아버지와의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 각각 정자와 난자를 채취했다. 심진화는 난자를 채취하는 동안 수면 마취를 했고, 20~30분동안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다.

심진화는 모니터 속 자신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먼저 정자 채취를 마친 김원효는 심진화를 기다리며 자신이 곁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채취를 마치고 집으로 온 뒤 김원효는 힘들어하는 심진화를 위해 안마를 해주며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의 정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고마워"라고 말하며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새롭게 합류한 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채연의 부모님은 올해 42세인 딸의 결혼을 걱정했다. 채연의 아버지는 바라는 사윗감 1순위로 '술을 같이 마실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채연은 부모님께 "데리고 온 사위가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부모님은 "그래도 결혼해야지.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디있냐"며 딸이 빨리 결혼하길 바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채연은 대학교 후배인 남사친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채연과 남사친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이내 남사친의 아는 동생인 법무법인 대표가 등장했다.

세 사람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고, 갑자기 분위기는 채연과 법무법인 대표와의 소개팅 분위기가 됐다. 채연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결혼 생각은 있다. 다만 처음 만났을 때의 차이가 부담스럽다. 이 사람이 나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것 같고 괜히 만났다가는 내가 상처를 받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채연과 법무법인 대표는 핑크빛 썸을 드러내 향후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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