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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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백지영→슈퍼주니어, 과거&현재 넘나든 1000회 특집 [종합]

기사입력 2019.10.18 18:45 / 기사수정 2019.10.18 18:4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뮤직뱅크'가 1000회를 맞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뮤직뱅크'는 1000회 특집으로 최초 공개 컴백무대들과 명곡 커버 무대로 알차게 채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운은 조성모 원곡의 '아시나요', 위키미키는 베이비복스 원곡의 'Get up', 틴틴은 NRG 원곡의 '할 수 있어', 프로미스나인은 핑클 원곡의 'Now', 드림캐쳐는 샤크라 원곡의 '한', AB6IX는 H.O.T 원곡의 '빛', 원어스는 GOD 원곡의 'Friday Night'를 자신들의 색으로 완벽 커버했다.

이어 레이디스 코드,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의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에버글로우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원곡의 '아브라카다브라', 우주소녀는 소녀시대 원곡의 '소원을 말해봐', 로켓펀지는 원더걸스 원곡의 'Nobody'를 커버하며 상큼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커버 무대 이후에는 다시 원어스와 AB6IX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 이날 그룹 엔플라잉의 컴백 무대도 준비됐다. 엔플라잉은 신곡 '굿밤'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김동한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불렀고, 에이티즈는 샤이니 원곡의 '셜록',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 선배 그룹인 2PM 원곡의 'Hands up', 더보이즈는 슈퍼주니어 'SORRY SORRY'를 커버하며 환호를 받았다.


이후 호우(손호영, 김태우)의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와 백지영의 컴백 무대 '우리가'가 계속됐다. 이날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10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였다. 슈퍼주니어는 'I Think', 'Super clap' 두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직뱅크' 1000회 특집을 마무리했다.

한편 '뮤직뱅크' 1000회 특집에는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케이(김지연), 틴틴, 더보이즈, 드림캐쳐, 레이디스코드, 로켓펀치, 백지영, 슈퍼주니어, 에버글로우, 엔플라잉, 우주소녀, 원어스, 위키미키, 임현식, 정세운, 프로미스나인, 호우(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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