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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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김혜윤X로운X이재욱, 메이킹 영상에서도 케미 폭발

기사입력 2019.10.18 14:26 / 기사수정 2019.10.18 14: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메이킹 영상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메이킹 영상은 124만 이상의 조회 수(18일 오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설렘 가득한 현실 커플 모멘트부터 엉뚱한 매력으로 반전까지 선사하는 화제의 메이킹 영상들을 꼽아봤다.

- 조회 수 124만 돌파, 김혜윤-로운-이재욱 현실 친구 케미 뿜뿜!

'작고 소듕한 쪼꼬미 단오 놀리기, 160cm 여주와 190cm 남주가 만나면?'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조회 수 124만을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김혜윤(은단오 역), 로운(하루), 이재욱(백경)이지만 공개된 메이킹에서는 마치 진짜 고등학생같이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특히 로운과 이재욱은 '쪼꼬미' 김혜윤을 가운데 두고 모르는척 하거나, 김혜윤 특유의 손동작을 따라하며 즉석 연기를 펼치는 등 숨겨졌던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 풋풋함과 설렘이 공존한 첫 촬영 현장 대공개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한 '어하루'의 촬영 현장 뒷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첫 촬영부터 거친 바닥과 한 몸이 되고, 연이어 땡볕에 달리기까지 한 김혜윤은 더운 날씨에도 싱그러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살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주인공의 케미도 남달랐다. 로운은 매력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김혜윤의 주문에 눈썹과 입술을 꼽으며 치명적인(?) 표정을 지어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 설정값을 잃은 어하루 배우들? 댕댕미 가득한 현실 모습

배우들은 미친 비주얼 자랑하지만 현실에서 반전의 해맑은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재욱은 현장에 있던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으로 '댕댕미'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혜윤은 바닷가 신에서 로운과 이재욱을 향해 "한명은 말이 많고 한명은 화가 많고"라며 귀여운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어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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