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지은 단장이 아이들의 신체 능력 테스트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 박지은은 아이들과 함께 트레이닝 센터로 향했다. 아이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박지은은 "아이들은 아직 유치원생,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심하게 한다기보다 한쪽으로만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신체 밸런스 균형이 많이 무너진 거 같다"며 "저는 물리치료만 받고 버티고 아파도 참다가 그게 나중에 커져서 결국 수술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은은 "아이들의 연습을 보니까 스트레칭 이런 게 없더라. 어린 나이지만 지금부터 스트레칭이나 본인 몸이 어떠한 상황인지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은은 아이들의 신체 및 운동능력 상태 점검을 시작했다. 박지은은 "대체적으로 보면 근력이 좋은 편이다. 골프가 한쪽으로 하는 운동이잖나. 솔이 같은 경우는 신체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박혔다. 그러면서 "채연이가 파워 효율성과 점프 능력이 양호하다고 나왔다. 굉장히 뛰어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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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