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김수현이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수현은 극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만약에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경우 2015년 '프로듀사' 이후 5년 만에 복귀작이 되는 셈이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7월 1일 군 제대 이후 최근 tvN '호텔델루나'에서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과연 김수현이 내년 상반기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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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