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4
경제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 카운티' 합리적 분양가로 실수요자 주목

기사입력 2019.10.16 11:3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제일건설이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분양 아파트 가격은 인근 타단지 분양가의 20%정도 분양가를 상승해서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 카운티’는 여러 금융혜택과 함께 아파트 가격을 고려했을 때 실질적으로 더 낮은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돼 눈길을 끈 것. 단지는 3.3㎡당 808만원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지난 해 6월 인근에서 분양됐던 아파트가 3.3㎡당 848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4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다. 

업계관계자들에 따르면 17일 진행될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의 청약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와 더불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 외국어교육지원센터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제일건설만의 특화설계를 갖췄기 때문이다.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 카운티’는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 53길 8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197세대 규모이며 전세대가 실수요에게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도 A부터 D타입까지 평면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제일건설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춰 익산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익산의 전통주거지로 손꼽혀왔다. 특히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바로 앞에 위치하는 외국어교육지원센터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2020년 개원 예정인 외국어교육지원센터는 익산시와 전북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지역 학생 및 교사, 시민들에게 영어, 중국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진로체험, 다문화 과정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등 지역적 특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북 유일의 외국어교육지원센터라는 점에서 익산 지역민 뿐 아니라 기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일부세대)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팬트리(일부세대), 보조주방(일부세대) 드레스룸을 적용하는 등 특화된 공간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상층에는 복층 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더 여유롭고 다양한 공간활용을 가능하게 해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도울 전망이다.  

한편,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는 11일 오픈 이후 16일 특별공급 이후 1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후 24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84㎡A, B타입은 1,000만원, C, D 타입은 1,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타입 상관없이 전 세대 무이자 대출 혜택(분양가의 60% 이내)이 주어진다. 지난 11일 개관한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632 일원에 소재한 제일건설의 상설 주택전시관에 들어섰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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