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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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둘째"…'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사주 풀이→요식업 욕심까지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0.16 10:50 / 기사수정 2019.10.16 10: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함소원-진화 부부의 궁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중국에서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 부모님은 중국의 유명 철학관을 찾아가 함진 부부의 사주를 봤다. 사주 전문가는 두 사람의 나이차가 18살이라는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평생을 싸우면서도 같이 잘 살 것이라고 말해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이어 함진 부부의 성격을 맞추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며느리는 솔직하며 마음은 나쁘지 않은데 성격이 좀 있다"고 말해 VCR로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을 당황시켰다. 또한 진화에 대해 "사람도 좋고 마음씨는 좋은데 고집이 세다"며 "속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밖으로 말하기 싫어한다"고 전했다. 이에 부모님은 "그런 성격이다"며 인정했다.

둘째 임신에 관한 질문에는 "내년 중순쯤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딸 운이 다 있다.  아들, 딸 복이 있다고 했으니 둘째는 아들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화 부모님은 미소를 지었다.

이 가운데 한국에 있는 함진 부부는 임창정이 운영하는 족발집에서 외식을 했다. 진화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자신감을 나타냈고, 요식업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함소원은 예상 순수익을 계산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때 임창정이 등장했다. 함소원은 과거 임창정과 함께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또한 "남편이 한국 오고 제일 처음 만난 것도 임창정 오빠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함진 부부는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임창정은 진화에게 교육을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진화는 직원들에게 특강을 받았고 임창정 가게의 일일인턴으로 나섰다. 그러나 몰려오는 손님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고, 레시피도 까먹은 모습을 보여 "이러면 장사 망한다", "음식 못 나간다"는 혹평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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