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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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 '우리집', 오늘(15일) IPTV·VOD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2019.10.15 13:23 / 기사수정 2019.10.15 13: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우리집'(감독 윤가은)이 15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영화. 세대 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5만 관객을 돌파, 침체되었던 한국 다양성 영화 시장의 빛나는 성취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집'은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발굴해낸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 등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케미는 물론 아이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담긴 윤가은 감독의 섬세하고 사려 깊은 연출로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름다운 영상미, 청량한 음악,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구글플레이,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곰TV, 씨츄, TVING,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우리집'을 보고 싶었지만 가까운 상영관이 없어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까지 다시 한번 마법 같은 울림과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전 세대를 어루만지는 따뜻한 감동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다시 한번 윤가은 매직을 일궈낸 '우리집'은 VOD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단체 관람, 공동체 상영 또한 이어갈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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