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과 모델 최선정 부부가 최근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안녕 태리야. #20191012 #생후1일"이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지난 12일 출산했음을 알렸다.
이후 최선정은 출산 후 아이를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제왕절개 2일차로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걱정과 달리 걷기도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도 가능하다"며 무탈히 출산했음을 알렸다.
그는 "너무 겁을 많이 먹었는지 생각보다는 덜 힘들고 잘 참고 있다"며 "아무래도 수술을 잘 해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에는 곤하게 잠을 자고 있는 딸의 모습을 올리며 "안녕 내 이름은 이태리. 생후 3일차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원과 최선정은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을 했지만, 함께 아들 부부를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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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