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치킨로드’가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찾아 닭학다식 견문록을 떠난다.
Olive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에 숨겨진 반전 스토리와 그 맛에 담긴 기록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의 탄생을 지켜본다. 각 나라의 닭과 식문화를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색다르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치킨로드’ 제작진이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김풍 오세득 이원일 오스틴강, 스타 셰프들의 컴백
스타 셰프 김풍, 오세득, 이원일, 오스틴강이 오랜만에 Olive로 돌아왔다. 새로운 치킨 레시피 개발을 위해 김풍은 인도네시아, 오세득은 프랑스, 이원일은 미국, 오스틴강은 페루로 ‘치킨로드’를 떠난다. 각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기본, 식재료의 산지까지 찾아가 직접 채취하고 레시피 개발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며 전에 없던 맛을 찾아 나선다. 이들이 들려줄 닭과 현지 식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 특별한 치킨 레시피는 매주 화요일 저녁,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 케미는 덤,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의 대활약
연예계 대표 미식가 4인방이 차세대 치킨 레시피 발굴에 힘을 보탠다. 초딩 입맛의 대표로 나선 김재우는 김풍 셰프와 함께 인도네시아 음식을 체험하며 웃음과 정보를 알차게 선사한다. 오세득 셰프와 프랑스로 떠난 정재형은 파리 유학 경험을 살려 ‘치킨 요정’으로 활약한다. 강한나는 미국에서 날카로운 맛 평가로 이원일 셰프의 맛 중심을 잡아주고, 권혁수는 페루에서 오스틴 강 셰프의 든든한 형이자 든든한 위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셰프들과 미식가 4인방의 색다른 케미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3. 새로운 치킨 레시피 탄생기
‘치킨로드’는 패스트푸드의 성지 미국, 와인과 미식의 나라 프랑스, 구이요리의 진수 페루, 닭 껍질 튀김의 인도네시아에서 치킨의 새로운 맛을 찾는 ‘닭학다식 견문록'을 시작한다. 매주 각 나라별 특색이 담긴 다양한 치킨 요리가 소개되며 보는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치킨로드’는 단순히 먹고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치킨 요리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킨로드’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O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