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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 상승세 이어 화제성 1위…박지훈 출연자 1위

기사입력 2019.10.15 10:1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드라마 화제성 1위는 2주 연속 KBS 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자체 최고 화제성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드라마 화제성 왕좌를 지켰다. 종영을 2주 앞두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극중 범인(까불이)의 정체를 추측한 네티즌 반응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공효진이 2위, 강하늘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하 '어하루)'였다. 신박한 설정, 중독성 있는 B급 감성, 원작과 다른 색다른 각색 등에 호평이 발생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63%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로운이 4위(▲12), 김혜윤이 5위(▲6)로 출연자 TOP10에 첫 진입했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소폭 상승(0.21%)했으며 드라마 순위도 1계단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지훈이 4주 연속 1위, 함께 출연 중인 공승연이 10위(▲5)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4위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장동윤이 밀어준 그네를 타며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린 김소현의 모습이 명장면으로 언급되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장동윤이 2주 연속 3위, 김소현이 9위(▽4)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 5위는 2주 연속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가 차지했다. 탄탄한 스토리, 영화 같은 액션 장면 등에 호평이 꾸준하나 화제성은 3주째 하락세를 그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이승기가 6위(▲1), 배수지가 8위(▽2)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인 조선 건국의 움직임이 시작되며 양세종, 김설현, 우도환의 예측 불가한 운명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N ‘우아한 가’였다. 극중 임수향의 출생 비화가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으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9% 상승했다. 10월 2주차 ‘우아한 가’가 기록한 화제성 수치는 해당 작품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이기도 하다.

뒤를 이어 드라마 8위는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드라마 9위는 tvN 금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드라마 10위는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3)’이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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