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써니힐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비오디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써니힐이 오는 22일 새 싱글 ‘놈놈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데뷔한 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약 12년간 활동해온 써니힐은 이번 신곡 발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새 멤버 건희, 은주를 영입해 더욱 탄탄하게 팀 구성을 완성시켰으며 오랜 연습과 고민을 거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써니힐이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놈놈놈’은 써니힐만의 세련된 매력과 관록을 잘 느낄 수 있는 파격적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곡이며 특별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또 기존 멤버인 빛나, 코타의 노련함과 새 멤버인 은주, 건희의 신선한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써니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놈놈놈’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꾸준한 활동과 함께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MBC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시대풍자적인 메시지와 다양한 장르등을 시도하며 실험성이 담긴 대중적인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무대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걸그룹 퍼포먼스 끝판왕’으로 불리며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비오디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