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7

[뷰티풀 남아공] 다이아 몬드의 고향 킴벌리 (Kimberly)

기사입력 2010.05.25 14:45 / 기사수정 2010.05.25 14:45

정우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남아공의 한중간 노던 케이프(Northern Cape) 주에 위치한 킴벌리는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도시는 아니다. 

그렇지만, 남아공인들에게는 슬프지만 역사적인 곳으로 남아있다. 이곳에는 5개의 다이아몬드 광산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큰 곳인 빅홀(Big Hall)은 1871년부터 1914년 동안 5만 명 이상의 광부들이 다이아몬드 채취를 위해 동원되었고, 2천7백 킬로 그램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채취되었다. 



많은 광부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고,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는 드비어스(De Beers)와 같은 회사들을 통해 세계로 팔려나갔다.

이곳이 지금은 세계 유산지역으로 남아있다.

 


 



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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